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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우원균 인천광역시중구 국제도시 행정국장(왼쪽), 곽종우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장(오른쪽), 2021.12.24.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인천공항점은 27일 “인천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부활동과 영종도 갯벌 보존을 위한 행사에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영종도 갯벌 철새의 날’ 행사 후원, 인천 수도권 매립지 ‘미세먼지 방지숲’ 조성, 클래식 음악인재 양성 장학금 지원 등 인천시와 다방면으로 상생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지난 2019년 ‘제20회 인천 사회복지의 날’ 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점이 위치한 인천지역이 더 나은 곳이 되는데 보탬이 되고자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며 “24일 인천 중구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천만원 상당의 농협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020년 신세계면세점이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한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을 통해 기부비용을 인천 중구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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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영종도 갯벌보존활동을 위한 인천녹색연합 지원 |
또 “인천에 위치한 세계 5대 갯벌로 불리는 영종도 해안에 세계적인 멸종 위기 조류들이 서식하고 산란하는 지역이어서 이를 보존하기 활동에도 지난 19년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인천녹색연합을 통해 5백만원을 기부했고 이 비용은 영종도 자연 갯벌 지역 불법어구 수거활동과 멸종위기종 모니터링 등에 사용된다고 한다.
한편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부산점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자발적 급여 나눔 프로그램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 약 540만 원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2018년부터 희망배달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해운대구 소외계층 청소년의 생활비 및 장학금으로 지원해왔다”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부산공동모금회와의 협업으로 12월 24일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충분한 학습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약 2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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