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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5.01.21.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21일 “‘교황의 술’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버번 위스키 ‘패피 밴 윙클(Pappy Van Winkle)’ 2종과 ‘버팔로 트레이스 앤티크 컬렉션(Buffalo Trace Antique Collection)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8종은 모두 미국에서 200년 이상의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증류소 ‘버팔로 트레이스’에서 생산된 버번 위스키다. 1786년 켄터키 주의 주도 프랭크퍼트에 설립된 버팔로 트레이스는 가장 많은 위스키 브랜드를 보유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버번 위스키 세계에서 전설적인 존재로 꼽히는 ‘패피 밴 윙클’은 20년산과 15년산으로 한정 출시됐다. 희소성과 최상의 품질, 부드럽고 깊은 맛으로 버번 애호가들 사이에서 오랜 시간 동안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교황의 술’이라는 수식어는 2018년 켄터키의 한 신부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로 주면서, 이 위스키의 맛을 본 교황이 극찬한 데에서 탄생했다. 특히 패피 밴 윙클 20년산은 월드 스피리츠 챔피언십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아 세계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시트러스의 상큼한 맛과 쉐리 노트, 말린 과일, 바닐라의 향이 있으며 길게 남는 여운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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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5.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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