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2024.11.27. |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 관계자는 27일 “신라면세점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화장품’·‘향수’ 매장 및 ‘주류’ 매장을 그랜드 오픈했다”며 “화장품·향수 메인 매장은 제2여객터미널 동편 253번 게이트 근처에 549㎡(166평) 규모의 매장으로, 총 77개의 뷰티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3개 브랜드는 단독으로 선보이고, 주류 매장은 서편 231번 게이트 근처에 436㎡(132평) 규모로 약 200여개의 주류와 담배, 식품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화장품·향수 매장은 ‘트렌디한 향수’와 ‘메이크업 브랜드 존’을 구성해 신규 화장품 브랜드는 물론 최신 인기 브랜드를 모두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조말론(JO MALONE LONDON)’, ‘딥티크(DIPTYQUE)’, ‘바이레도(BYREDO)’, ‘르라보(LE LABO)’와 같은 인기 니치 향수 브랜드를 16개나 선보이며, 고객이 가장 마음에 드는 향수를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귀띔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크리드(CREED)’와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품을 주는 프로모션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한편, 신라면세점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단독 브랜드 제품으로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인 ‘메종프란시스커정(Maison Francis Kurkdjian)’는 물론 ‘라티잔 파퓨머(L'ARTISAN PARFUMEUR)’와 ‘클로에 아뜰리에 드 플뤼르(Chloe ATELIER DES FLEURS)’, ‘펜할리곤스 퍼퓸(PENHALIGON'S)’ 등이 매장을 운영한다. 또, 프랑스의 니치 향수 브랜드인 ‘레조 프리모디알(Les Eaux Primordiales)’와 ‘페로이(PERROY PARFUM)’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개한다.
‘메이크업 브랜드 존’ 역시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 ‘맥(MAC)’, ‘톰포드(TOM FORD)’, ‘조르지오 아르마니(ARMANI)’, ‘구찌(GUCCI)’ 등과 같이 기존 유명 브랜드를 선보이며, 트렌디한 ‘나스(NARS)’와 ‘발렌티노(VALENTINO)’ 매장도 함께 운영한다.
![]() |
▲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2024.11.27. |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체댓글수 0
[초점] 면세점 송객수수료, 2022년 7조 원 넘게 퍼줘
[분석] 면세점 대량판매, 영업이익에 극도로 부정적인 영향 끼쳐
TFWA 칸느 행사(10.24~28), 듀프리·카타르 듀티프리 등 참가
인천공항, 9월 ‘샤넬’·‘롤렉스’ 면세점 매장 오픈
[분석] 면세점 7월 매출액 1조3,167억 원으로 또 떨어져
[분석] 면세점 6월 매출액 1조3,479억 원으로 전월대비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