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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5.12.09. |
신세계면세점(대표 이석구) 관계자는 11일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 함께 중국·홍콩 주요 매체 기자단을 지난 9일 본사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국 FIT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및 운영 전략과 향후 협업 방향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며 “중국 인바운드 시장 회복 흐름에 맞춰 중국 FIT(개별관광객)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알리페이플러스 주최로 진행된 가운데, 알리페이·알리페이HK의 한국 내 성과와 해외 결제 환경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신세계면세점에서 중국 FIT 증가세에 발맞춘 마케팅 성과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기자단과 질의응답도 진행했다”고 귀띔했다.
알리페이플러스는 글로벌 통합 결제 네트워크로, 중국·일본·동남아·유럽 등지의 21개 해외 전자지갑 서비스를 한국에 연동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이 자국의 결제 방식을 그대로 사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명동점 본점에서 알리페이·페이페이(PayPay) 결제 시연회, 디지털 안내 시스템, 중국 고객 선호 브랜드 등 현장 운영 전략도 직접 체험했다. 페이페이는 일본 내 점유율 1위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일본 방문객이 국내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외국인 고객의 결제 편의를 크게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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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5.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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