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제35대 관세청장 취임

기사입력 : 2026-05-20 08:46:10 최종수정 : 2026-05-20 08: 49 김재영 기자
  • 인쇄
  • +
  • -
▲ 사진=관세청 제공, 2026.05.18.

 

이종욱 관세청장이 18일 제35대 관세청장으로 취임했다. 이종욱 청장은 취임사에서 “중동사태로 인한 공급망 충격, 글로벌 관세장벽으로 인한 통상 불확실성, 마약과 같은 초국가범죄의 확산 등 우리 앞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청장으로서 마약과 총기 등 초국가범죄로부터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국경 감시단속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고 경제성장이 가속화 되도록 수출입을 지원하는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정책 방향을 밝혔다.

 

▲ 사진=관세청 제공, 2026.05.18.

 

이 청장은 그 외에도 무역과 외환거래에 기반한 대외경제 범죄를 척결할 수 있는 수사단속 체계를 구축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한은 악의적인 관세 체납과 탈세행위를 철저히 엄단 하겠다고도 언급했다. 그리고 AI시대에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관세행정의 혁신을 이루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하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극복하고 경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관세청의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정책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 사진=관세청 제공, 2026.05.18.

이 청장은 행정고시 43회로 관세청의 심사국과 통관국, 조사국장을 거치고 청장에 임명되기전 관세청 차장을 역임한 후 이번에 청장으로 임명됐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영 기자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면세제도
    임대료 조정 거부한 인천공항, 새 면세점에는 40% 낮춰 계약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라·신세계면세점의 임대료 인하를 위한 법원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뒤, 두 업체가 떠난 자리에 기존보다 40% 이상 낮은 임대료로 새 사업자를 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사업자와의 임대료 조정은 거부하면서 재입찰에서는 더 낮은 가격으로 계약해, 공사의 대응이 오히려 임대수입 감소로 돌아왔다는 지적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토위 의원실에
  • 기획
    [단독] 관세청 대량판매 집계액이 낮은 이유, 감독 및 거래 검증에 허점 있어
    관세청은 면세점을 특허를 부여해 관리한다. 그 안에서 면세점 해외 대량판매도 별도의 세부관리 지침을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 관세청이 국감기간을 맞아 제출한 자료를 통해 확인 된 사실은 관리상 문제에 있어 단순히 업체가 제출한 실적의 수량 오류에 그치지 않았다. 관세청이 제출한2018년~2026년 상반기 기간의 반기별 검토 보고서를 통해감독 대상인 대량거래가
  • 기획
    [단독] 면세점 수수료 출혈경쟁, 업계 스스로 자정 불가능해 제도적 보완 필요
    국내 면세점의 해외 대량판매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증했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판매액에 해당 연도 평균 원·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2019년 약 1조 3,012억 원(11억 달러)이던 대량판매액은 2022년 약 12조 6,006억 원(97억 달러)으로 늘었다. 여행객이 급감한 시기에 대량판매가 면세점 매출을 뒷받침하는 주요 거래로 확대된 것이다.그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