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명동점, 베트남 인센티브 관광객 약 250명 방문

4월 40여명 수준에서 11월 4,000명 수준으로 급증
K패션과 K뷰티 상품에 높은 관심과 구매 이어져
기사입력 : 2022-11-08 08:36:24 최종수정 : 2022-11-09 10: 23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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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베트남 단체과왕객이 방문한 신세계명동 본점 전경, 2022.11.07.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8일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대 규모 단체 관광객으로 글로벌 보험회사인 매뉴라이프(Manulife) 베트남 지사 약 250명이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했다”며 “지난 7일에 하노이에서 약 180명이 방문했고, 8일에는 호치민에서 약 7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관광은 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낸 임직원들에게 포상의 성격으로 제공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개인 부담이 적어 쇼핑 관련 지출이 일반 단체 관광객보다 더 큰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로 어려워진 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단체를 유치하려는 경쟁이 더 치열했는데, K컬쳐 인기에 힘입어 한국이 낙점됐다는 후문이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베트남 단체과왕객이 방문한 신세계명동 본점 10층 미디어 파사드 광장, 2022.11.07.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베트남 단체 관광객이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하게 된 배경에도 ‘오아이오아이’, ‘로맨틱 크라운’, ‘에비수’(이상 패션), ‘템버린즈’, ‘V&A’(이상 뷰티) 등 인기 있는 K패션과 K뷰티 브랜드 등이 있기 때문”이라며 “예상대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방문한 베트남 그룹 단체 관광객들이 ‘설화수’, ‘오휘’, ‘스타일난다’, ‘이니스프리’, ‘베디베로’, ‘젠틀몬스터’, ‘휠라’, ‘디스커버리’, ‘스트레치엔젤스’ 등 다양한 한국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고 제품 구매에도 나섰다”고 귀띔했다.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한 동남아 단체 관광객은 올해 4월 40여 명의 베트남 단체 관광객이 처음 방문을 시작한 후 11월 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해외 단체 관광객의 방문을 2019년과 비교해 보면 약 4%에 불과한 총 5,250명(11월 2일 기준)에 불과하지만 4월 40여 명에서 11월 4,000명으로 연말에 이르러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석현 신세계면세점 해외영업 부장은 “11월 1일 무사증(비자) 입국 재개를 결정하며 단체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관광객들의 만족을 위해 쾌적한 쇼핑환경, 최신 트렌드의 브랜드 유치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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