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GR, 2018년 한국면세산업 세계 점유율 22.3%로 6년째 세계 1위

한국, 17년 대비 실질 성장률 34.7% 달해
중국, 무섭게 성장해 9.4% 차지해 부동의 2위 고수
톱 10에 한국, 중국,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일본 포함
아시아 시장점유율 43%로 세계 면세시장의 절반 육박
기사입력 : 2019-09-16 13:43:20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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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김재영 기자 / Generation Research 2018

 

제너레이션리서치(Generation Research, 이하 GR)가 2018년 세계 면세시장에서 한국의 시장점유율이 22.3%로 6년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2018년 자료에는 글로벌 면세시장의 총매출액은 790억 달러로 2017년 693억 달러에 비해 12.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은 635억 달러였다. 사실상 놀라운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GR은 한국의 세계 시장점유율이 2016년 17.2%, 2017년 17.9%에서 올해는 미국 달러화 기준 전년 대비 34.7% 성장한 22.3%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2위를 차지한 중국도 지난 2016년 7.3%에서 17년 8.4%로 18년에는 9.4%로 성장해 미국 달러화 기준 전년 대비 27.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사실상 한국과 중국의 성장이 세계 면세시장 전체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 수치적인 측면에서 2018년 한국과 중국의 시장점유율을 합하면 31.7%로 글로벌 면세시장에서 약 1/3을 차지하는 상황이다. 한국시장의 주요고객이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다이고 상인들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중국인 소비계층의 구매력이 글로벌 면세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봐야 한다.

GR 발표 자료중 상위 10위권 국가들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하곤 시장점유율에서 소폭 하락하는 경향이 감지된다. 다만 미국 달러화 대비 성장률을 살펴보면 소폭 상승했지만 전체 점유율에서는 제자리를 차지하거나 하락한 것을 알 수 있다. 순위상의 변동은 독일이 17년 5위(4.2%)에서 18년 6위(3.6%)로 주저 않고, 17년 11위 였던 일본이 18년 10위로 재 진입한 것이 눈에 띈다.

 

▲도표=김재영 기자

한편 품목별 판매 비중에서는 18년에도 스킨케어 화장품이 149억 달러(18.9%)어치 팔려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74억8,210만 달러(9.5%)가 팔린 메이크업 제품으로 17년 4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3위는 담배로 67억4,420만 달러(8.5%)가 팔렸고, 4위는 여성용 향수, 5위는 제과류가 차지했다.

품목별 구분에서 1위(스킨케어), 2위(메이크업), 4위(여성용 향수)만 합해도 790억 달러 중 284억2,860만 달러(36.1%)를 차지해 사실상 면세 및 여행소매업의 최고 선호 품목은 화장품 류라는 것을 다시 한번 통계수치가 입증하고 있다.

DFN에서는 2018년 GR 자료에서 지역별, 판매형태별, 판매채널별 다양한 자료에 대해 추가적인 분석과 해설을 향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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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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